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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돈 금반지 얼마예요?” “금 시세가 10만 원이라는데, 1돈이면 37만 5천 원 아닌가요?” “왜 금은방에서 말하는 금값은 더 비싸죠?” 2025년 현재, 금값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면서 많은 분들이 ‘1돈 금값’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. 특히 결혼 예물, 자녀 돌반지, 소액 금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단위가 바로 1돈입니다. 하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금 시세와 실제 금을 살 때의 가격은 많이 다르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1. 금 1돈이란? 정확한 무게부터 확인!
우리가 말하는 ‘돈(돈)’은 한국 전통 금 무게 단위입니다.
1돈 = 3.75g
국제 금 거래 단위인 1온스(oz)는 약 31.1g이므로
1온스 ≈ 8.3돈입니다.
예물반지나 돌반지에 주로 쓰이며, 실물 금 구매 시 가장 흔하게 비교하는 기준입니다.
2. 2025년 1돈 기준 금 시세는 얼마일까?
2025년 4월 현재, 국내 순금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1g당 약 98,000원 ~ 100,000원
- 1돈(3.75g) 기준 시세: 약 367,500원 ~ 375,000원
하지만 이건 ‘시세 기준 금값’ 일뿐,
실제로 금을 사려면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합니다.
3. 금 시세와 실제 금값은 왜 다를까?
그 이유는 다음의 3가지 항목이 가격에 더해지기 때문입니다:
- ① 세공비: 금을 반지, 목걸이 등으로 가공하는 비용 (1돈 기준 2~6만 원 이상)
- ② 부가세: 실물 금 구매 시 전체 금액의 10% 부과
- ③ 프리미엄: 브랜드, 디자인, 예물 여부에 따라 추가 금액 발생
예상 총 실구매가 계산 예시:
금 시세: 375,000원
세공비: 30,000원
부가세: (375,000 + 30,000) × 0.1 = 40,500원
→ 총 구매가 = 약 445,500원
💡 즉, 금은방에서 말하는 금반지 가격은 시세보다 약 15~20% 더 비쌀 수 있습니다.
4. 실시간 금 1돈 가격 확인은 어디서?
정확한 1돈 시세 확인은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:
- 1g, 1돈, 100g, 1kg 단위 시세 제공
- 판매가와 매입가 구분
- 순도 24K 기준 실시간 업데이트
또한 국민은행, 신한은행, 하나은행 등의 앱에서도 골드뱅킹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, 해당 시세에는 부가세 포함 여부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금 1돈, 사야 할까? 투자로 적합한가?
✅ 투자용으로는?
- 실물 금은 보관, 인출, 세공비 등을 고려하면 장기 보유자에게 적합
- 1g 단위로 분할 매수 가능한 KRX 금시장이나 금통장이 더 효율적
✅ 선물용으로는?
- 돌반지, 기념품, 효도 선물 등으로는 여전히 인기
- 24K 1돈 금반지 실구매가는 43만 원 ~ 50만 원대
6. 금 1돈 살 때 꿀팁
- ✅ 금은방보단 공식 인증된 금거래소 또는 온라인몰 이용
- ✅ 부가세 포함 여부 확인 필수
- ✅ 세공비 내역 투명한 곳에서 구매
- ✅ 구매 전 시세 확인은 오전 10~11시 추천
7. 결론: 1돈 금값, 시세 + 세금 + 세공비 모두 고려하자
1돈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금 단위이지만, 단순 시세만 보고 금을 샀다간 실제 가격 차이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.
정리:
- ✔️ 1돈 = 3.75g
- ✔️ 2025년 기준 시세는 약 375,000원
- ✔️ 실제 구매가는 세공비·부가세 포함 약 44~48만 원
👉 투자용이라면 KRX 금시장이나 금통장 활용
👉 선물용이라면 구매처 비교 + 시세 확인 후 결정!